인천시 ‘천원주택’ 접수 첫날, 신혼부부 관심 집중

인천시 ‘천원주택’ 접수 첫날, 신혼부부 관심 집중

인천시 ‘천원주택’ 접수 첫날, 신혼부부 관심 집중

결혼과 출산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로 높은 집값이 꼽히는데요. 인천시가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정을 위해 하루 1,000원만 내면 거주할 수 있는 ‘천원주택’을 마련했어요. 접수 첫날부터 신청자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어요.

🔗 인천시 지원 정책 바로가기

천원주택, 어떤 곳인가요?

  • 위치: 인천 도심 내 신축 5층 연립주택
  • 구조: 방 2개, 거실, 주방 포함된 22평형 아파트
  • 임대료: 한 달 3만 원(하루 1,000원 꼴)
  • 보증금: 평균 1,000만 원 수준
  • 거주 기간: 기본 2년 단위 재계약 가능, 최장 6년 거주 가능
    미성년 자녀가 있다면 최장 14년까지 연장 가능

천원주택은 인천시가 직접 매입한 공공임대주택인데요. 기존의 비싼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어요.

신청 현황 및 입주 절차

  • 모집 규모: 500가구
  • 예비 입주자: 1,000명 모집
  • 1순위 대상: 24개월 이하 신생아 가정
  • 입주자 발표: 2025년 6월 5일
  • 입주 시기: 2025년 6월 말

접수 첫날부터 신청자가 몰려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에요. 다만, 희망 지역은 신청 수요에 따라 조정될 수도 있어요.

한 신혼부부는 “집값이 너무 비싼데 이렇게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으면 저축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.”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어요.

앞으로 추가 지원 계획도 있어요!

인천시는 조만간 보증금 20%만 내면 되는 전세 임대주택 500가구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에요.

인천시의 신혼부부 및 아기 가정 지원 정책

인천시는 ‘천원주택’ 외에도 다양한 주거 및 육아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요. 주요 정책을 소개해 드릴게요.

  •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: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요.
  • 출산 가정 주거 지원: 신생아가 있는 가정에 대해 임대료 지원이나 공공임대 우선 공급 혜택을 제공해요.
  • 육아 지원 바우처: 신생아 및 영유아 가정을 위한 보육비 및 교육비 바우처를 지원해요.
  • 아이돌봄 서비스: 맞벌이 부부를 위한 시간제 및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에요.

신혼부부와 아기 가정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으니, 해당되는 분들은 꼭 확인해 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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